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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진행."갑질 교원은 물론 교장 등의 방조 책임 명백하게 밝혀내야"
국립 경북대가 "밤 11시까지 감금에 노예처럼 시달리고,감바 오사카 대 우라와 레즈넥타이 단속까지 당했다"는 대구 경북대사범대부설초(아래 경대부초) 교사의 '노예 갑질' 호소 사건에 대해 25일부터 감사에 전격 착수할 예정이다.대구교육청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24일,감바 오사카 대 우라와 레즈복수의 경북대 관계자는 교육언론[창]에 "경대부초 교사의 '갑질 폭로' 건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감사팀 중심으로 감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감바 오사카 대 우라와 레즈경북대는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경대부초 교사 노예 갑질' 호소 사건에 대한 감사 방식 등을 협의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연 바 있다.참석 부서는 경북대 감사팀과 인권센터,교무과 등 3개 부서 관계자였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언론[창]에 "경대부초가 국립초이기 때문에 이 학교를 관할하는 국립 경북대가 감사를 진행토록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구교사노조 이보미 위원장은 교육언론[창]에 "한 교사의 충격적인 갑질 피해 원인이 이번 감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가려지길 바란다"면서 "벌써부터 이 학교 주변에서 '꼬리 자르기 움직임이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갑질 행위 교원들은 물론,이를 방치한 의혹이 있는 교장과 교감의 책임까지 엄중히 물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앞서,감바 오사카 대 우라와 레즈교육언론[창]은 21일자 기사 "밤 11시까지 감금,노예처럼 부려.대구 초등교사 글 충격"(https://www.educha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89)에서 A초 교사가 "2024년 2월 13일부터 학교 내 감금을 당했다.모든 선생님이 퇴근하고 나서야,1년차가 퇴근할 수 있도록 지시하는 것이 미치도록 힘들었다"면서 "보통 밤 11시쯤에는 집으로 향할 수 있었는데,가장 늦게 간 날은 밤 12시쯤 퇴근한 것으로 기억이 난다.넥타이가 살짝 내려왔다고 모욕을 당했다"는 등의 편지 글을 썼다고 보도한 바 있다.또한 "이 글을 제3자가 교사 커뮤니티에 올린 뒤,교사들이 충격에 빠졌다"고 상황을 처음 전한 바 있다.
한편,감바 오사카 대 우라와 레즈교육언론[창]은 경대부초 교사의 갑질 피해 호소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이 학교 교장과 교감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고 문자메시지도 남겼지만,감바 오사카 대 우라와 레즈의견을 들을 수 없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교육전문언론 교육언론[창](www.educhang.co.kr)에서 제공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