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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소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2024.07.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8/NISI20240708_0020407201_web_20240708102357_20240708114818122.jpg?type=w647)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인근 오피스텔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과 만나 "청문회를 거쳐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 된다면 헌법과 법률이 저에게 부여하는 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자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지켜봐왔던 방송과 통신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해 주신다면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가장 시급한 방통위 현안은 무엇인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공영방송의 공영성,클럽 브뤼헤제자리 찾기라고 생각한다"며 "자세한 것은 청문회에서 여러분들과 이야기할 기회를 기다리겠다"고 답했다.
'야권에서 탄핵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단기 위원장이 되는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야권에서 주장하고 있는 탄핵이나 여러 가지 주장,클럽 브뤼헤발언에 대해서 특별하게 어떻게 하겠다라고 답변드리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며 "주어진 직분,클럽 브뤼헤직무를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겠다"고 답했다.![[과천=뉴시스] 김혜진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전 경기 과천시 소재 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2024.07.08.](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7/08/NISI20240708_0020407212_web_20240708102357_20240708114818125.jpg?type=w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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