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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데이터 연구소 CEO스코어가 발표한 올해 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한전KPS가 1위,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대한석탄공사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12일 CEO스코어는 공기업 14곳과 준시장형 공기업 18곳 등 총 32개사의 2022~2023년 결산 기준 경영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공기업 경영 평가’를 발표해 한전KPS가 최고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영 평가는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과‘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공시 항목을 바탕으로 재무 부문(500점),비재무 부문(500점)으로 나눠 진행했다.
재무 부문 평가 항목은 경영 성과와 업무 효율이며,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비재무 부문은 채용,보수 및 복리후생,환경,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사회로 구성됐다.
한전KPS는 경영 성과에서 689.8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부채비율 25.52%,부채·자산비율 20.33% 등 재무 안정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보수 및 복리후생(2위),프리미어리그 전반기 베스트 11환경(4위),사회(5위)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해양환경공단(627.6점) 2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626.7점)가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위를 기록한 한국부동산원(625.2점)은 4위로 밀려났다.한국남부발전(624.3점)은 업무 효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12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반면 대한석탄공사는 236.9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경영 성과(274점)와 채용(0점),보수 및 복리후생(48.8점) 등에서 평가 대상 공기업 중 가장 낮았다.
한국광해광업공단(354.3점)과 한국전력공사(339.2점)도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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