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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8일 포천종합운동장서 열려
포천한우축제 등 4개 행사 통합·연계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행사를 통합한 대형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포천한우축제,알바세테 발롬피에홀스타인품평회,알바세테 발롬피에신세대 가요제,포천음악협회 정기연주회를 연계해 개최한다.
축제를 통해 △고급육 한우 할인판매 및 구이존 △경매행사 △우유 시식 △먹이주기 체험 △치킨과 막걸리의 만남‘치막파티’△농특산물 전시 홍보 판매 △축산기자재 전시 판매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한우 갈비 바비큐 시식회 △승마 체험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매해 조기 품절로 방문객에게 아쉬움을 남겼던 한우고기의 수량을 2배로 늘려 판매하고,알바세테 발롬피에거세우뿐만 아니라 미경산 한우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포천축산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막기 위해 연기됐던 행사를 재개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에 나서겠다"며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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