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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오는 12월 영화의전당서 열려
“AI 영화,지역 발전 동력으로”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가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를 소개하고 있다.탁경륜 기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제작한 영화를 소개하는‘AI 영화제’가 부산에서 처음 열린다.영화의전당은 AI 영화제 개최를 시작으로 커지는‘AI 영화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재단법인 영화의전당은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제1회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화제는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행사는 개막식,크나우프석고보드폐막식,초청작 상영,본선 진출작 상영,크나우프석고보드콘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인공지능영화제가 부산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제에 출품된 우수작품 4편에는 상금이 주어진다.영화의전당은 △최우수 AI 창의 영화상 △AI 예술 혁신상 △AI 기술 진보상 △AI 사회 영향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 결과에 따라 총 2만 2000달러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전문가들이 모여 AI영화산업,기술,크나우프석고보드저작권,영화미학,크나우프석고보드교육 등 5개 분야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영화의전당 측은 인공지능영화제 개최를 시작으로 관련 산업 또한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영화제 기간 영화 창작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크나우프석고보드예비 창작자가 AI 영화제작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AI 영화제작 워크숍’도 개최한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는 “지난 2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AI 영화제의 경우 전 세계에서 500여 편이 출품됐다.부산에서 열리는 영화제에는 더 많은 작품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앞으로 AI 영화 시장의 규모는 10배 이상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부산에서 AI 영화제가 열리면 젊은 영화 제작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이 새로운 기회를 갖고,크나우프석고보드부산이 추구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