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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정신건강 위험군 3700명 대상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도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마음투자 지원 바우처'를 다음 달 1일부터 신청하면 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음 건강 돌봄과 정신질환 예방,월드컵 공인구 센서조기 발견을 위해 내년까지 정신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2026년부터는 일반 도민까지 단계적으로 대상자를 확대한다.
첫해인 올해 하반기는 도내 정신건강 위험군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8회·회당 50분)을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10월부터는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고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서비스는 제공 인력에 따라 정신과 의사,월드컵 공인구 센서1급·2급 유형으로 구분된다.
도는 후반기 민선 8기 도정을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로 정하고 도민의 정신건강을 돌볼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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