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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이어진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한 시민이 부채로 햇볕을 가리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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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과테말라 프리미어리그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특히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에는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는 31도 이상으로 오르겠고,과테말라 프리미어리그경기 남부 내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초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더욱 올라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낮 동안 오른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울러 이날 오후 강원 중·남부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5∼10㎜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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