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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관람 재개된 상태![[서울=뉴시스]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야외 방사장에 한 관람객이 정체불명의 물체를 떨어트려 관람이 잠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사진= 웨이보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6/NISI20240616_0001576859_web_20240616103449_20240616104716413.gif?type=w647)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의 야외 방사장에 한 관람객이 정체불명의 물체를 떨어트려 관람이 잠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5분쯤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기지의 푸바오 방사장에 한 관람객이 정체불명의 물체를 떨어트렸다.현지 누리꾼들은 이 물체가 관람객이 가지고 있던 카메라 장비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추측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서 푸바오는 해당 물체를 가져가 입에 넣고 씹는 모습이 담겼다.
기지 측은 관람을 중단시키고 푸바오를 내부 방사장으로 데려가 관찰했다.또한 방사장 울타리 주변에 관람객의 지나친 접근을 막는 조치를 취했다.
현재 푸바오는 다시 방사장으로 나왔고,대구 우스터관람도 재개된 상태다.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방사장 주위에 보호장치를 보충하라",대구 우스터"관람객들의 부주의를 철저히 감시하라"는 등 푸바오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푸바오는 지난 4월3일 중국에 도착한 이후 격리와 적응 과정을 거쳐 지난 12일 대중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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