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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우수여성기업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판매전이 펼쳐진다.
충북도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와 오는 7월14일까지 충북 우수여성기업제품 특별전시판매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제3회 여성기업주관을 맞아 여성기업인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판매전은 내달 1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열리고,전국지도7월 12~14일에는 자리를 옮겨 롯데아울렛 청주점에서 총 16일간 진행된다.
판매전에서는 건강식품·화장품·아동용품·생활용품 등 도내 20개 여성기업의 136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뷰티콜라겐과 유나이티드페밀리오피스,전국지도더맘,댓데이 등의 일부 제품은 최대 74%까지 할인 판매된다.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양기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장은 "이번 판매전에서는 도내 여성기업의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는 다음달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4 충북여성기업인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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