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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공동의장을 맡습니다. 
수소위원회는 이번 달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장 사장은 산지브 람바 린데 CEO와 함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수소위원회는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출범한 CEO 주도 글로벌 협의체로,20여 개국 140개 기업이 회원사로 있습니다.
장 사장은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소 사회 전환을 위해 위원회 소속 CEO들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입니다.
장 사장은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맡고 있다"며 "공동의장으로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월드컵 성추행동료 수소 지도자들과 함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 관련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수소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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