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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은 8일 이 전 대표 흉기 습격사건 피고인 김씨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사건은 김씨가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목적만을 달성하기 위해 법 질서를 무시하고 상대를 악마화하며,2024년4월11일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보복감에 사로잡혀 사적으로 제재를 가한 애만적 범죄로서 법치주의를 파괴한 중대한 범죄다"면서 "또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극한의 수단을 동원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돼야 할 선거제도의 근간을 흔들어 공동체의 상식과 신뢰를 붕괴시켜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범죄다"고 강조했다.
이에 검찰은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하는 한편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형량이 검찰 구형량과 차이가 있고,2024년4월11일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특히 주범인 피고인 김씨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 청구가 기각된 점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항소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1월2일 오전 10시29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전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지인인 A(75)씨는 지난해 5~12월 김씨로부터 전달받은 '남기는 말' 메모를 언론 매체 등에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고,2024년4월11일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범행 당일 메모가 담긴 우편 봉투 2부를 김씨의 가족 등에게 보낸 혐의다.
앞서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지난 5일 오전 살인미수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2024년4월11일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또 김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살인미수방조 등)로 기소된 A씨에게는 1년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하고,2024년4월11일 클루브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비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또 A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