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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당국 조처 완료…주민 10명 대피![대전 장동 낙석사고 [대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6/30/AKR20240630035100063_01_i_P4_20240630134913718.jpg?type=w647)
[대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호우 특보가 내려졌던 대전에서 바위가 떨어져 인근 주택을 덮칠뻔한 사고가 났다.
30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대전 대덕구 장동의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나 마을 주민들이 대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구급차 등 장비 11대,갈라타사라이 대 파티흐 카라귐뤼크 라인업인력 41명을 투입해 이날 10시 54분께 현장 안전 조처를 마쳤다.
소방당국 조사 결과 전날부터 내린 비로 인해 낙석 사고가 났고,갈라타사라이 대 파티흐 카라귐뤼크 라인업3∼4m 아래로 굴러떨어지다 인근 주택가 난간에 걸려 멈췄다.
바위가 다행히 주택을 직접적으로 덮치지는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발생지역은 13가구가 거주하는 곳으로,갈라타사라이 대 파티흐 카라귐뤼크 라인업6가구 주민 10명이 구청의 권고에 따라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구청은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가 산사태 피해 가능성은 작은 것으로 확인했지만,갈라타사라이 대 파티흐 카라귐뤼크 라인업주민들을 위한 대피소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은 전날부터 내린 장맛비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7시까지 55.5mm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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