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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가 대통령실 조모 행정관을 13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조 행정관은 김 여사를 가까이서 보좌하는 인물로,가수 도박 정이번이 두 번째 소환이다.검찰은 지난 6월 19일 조 행정관을 한 차례 불렀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김 여사를 대면조사에서 나온 진술의 신빙성을 조 행정관을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청탁의 연결고리'로 조 행정관을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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