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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한 곳만 참여…경쟁입찰 조건 충족 못해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가덕도신공항 조감도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6/25/PCM20230824000198990_P4_20240625082017537.jpg?type=w647)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이 또다시 유찰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마감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2차 입찰에 현대건설을 주관사로 하고 24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한 곳만 참가했다.
최소 2곳 이상이 입찰에 참가해야 하는데,uefa u-21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이다.
국가계약법에 따라 국토부는 향후 3가지 방법을 택할 수 있다.
같은 조건을 내걸어 입찰을 재공고하거나,uefa u-21조건을 바꿔 신규 입찰을 내거나,uefa u-21원하는 업체와 수의계약을 하는 것이다.
가덕도신공항은 오는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uefa u-21당초 국토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부지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부 검토를 거쳐 향후 절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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