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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망원 카메라에 적용할 수 있는 2억 화소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9'를 27일 공개했다.
망원 카메라용으로 2억 화소를 지원하는 이미지센서가 개발된 건 처음으로,파나마 대 코스타리카내년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26 시리즈 최상위 모델(울트라) 탑재가 예상된다.올해 출시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광각은 2억 화소지만,파나마 대 코스타리카망원은 5000만 화소였다.
일반적으로 망원 카메라는 광각 카메라보다 화각이 좁아 사용자가 원하는 화질로 촬영하기가 어렵다.삼성전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미지센서 크기(옵티컬 포맷)를 늘렸다.
기존 망원 카메라에는 2~2.7분의 1인치 규격이 주로 쓰였는데 신제품은 1.4분의 1인치로 만들었다.여기에 0.56마이크로미터(㎛) 크기 픽셀 2억개를 담았으며,파나마 대 코스타리카고굴절 마이크로 렌즈로 빛을 모으는 성능을 강화해 선명하면서도 디테일한 촬영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저조도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망원 카메라의 감도를 개선하고,파나마 대 코스타리카인접 픽셀 16개를 묶은 기술(테트라 스퀘어드 픽셀)을 통해 빛이 적은 곳에서도 배경이 흐리지만 피사체는 선명한 '보케' 촬영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2억화소 이미지센서를 선보인 후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분야를 선도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스마트폰에서 카메라가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가 되면서 고성능·고화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시장조사업체인 TSR에 따르면 2027년까지 대형 이미지센서인 1.4분의 1인치∼1인치 제품이 수량 기준 연간 66.3%,파나마 대 코스타리카매출 기준 연간 54.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모바일 이미지센서 라인업을 통해 업계 표준을 리드하고,파나마 대 코스타리카센서 혁신 기술 개발을 지속해 한계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망원 카메라용 센서 외 5000만 화소를 지원하는 이미지센서 2종도 개발했다고 밝혔다.1.57분의 1인치 크기에 1㎛ 픽셀 5000만개를 구현한 아이소셀 GNJ과 2.76분의 1인치 포맷에 0.64㎛ 픽셀 5000만개를 구현한 아이소셀 JN5다.두 제품 모두 자동초점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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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대 코스타리카,[사진=비하인드DB]Copyright ⓒ 비하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