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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인데 하필 일본 투수?>[기자]
여느때보다 친일 역사왜곡 논란 큰 광복절인,크라스노다르 부상스포츠까지 불똥이 튀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로테이션 일정상 오늘(15일) 잠실 홈경기가 있습니다.
원래는 일본 출신의 시라카와 케이쇼 선발 예상됐는데,크라스노다르 부상그러자 며칠전부터 두산 팬들 중심으로 SNS에서 이를 지적하는 의견이 나온겁니다.
"다른날도 아닌 광복절에 일본투수냐" "보고싶지 않다" 등 많은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러자 반대로 "그게 무슨 상관이냐" "광복절과 스포츠는 아무 관계가 없다"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앵커]
그래서 오늘 경기,어떻게 됐습니까?
[기자]
논란이 커지자 구단 측에서는 국내 선수를 앞당겨 썼는데요.방송 직전까지 봤더니,크라스노다르 부상팽팽한 경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하나 논란이 된 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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