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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2%포인트 인상했다.가계 대출 억제 차원에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fc코페르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주담대(혼합·변동) 금리를 0.2%포인트,fc코페르전월세대출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주담대 혼합금리는 3.584~5.849%로 상승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금리를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6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0.1%포인트 올렸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예금금리는 만기별로 0.1~0.2%포인트 인하했다.만기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연 3.30%에서 3.10%로 조정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시장금리 하락과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케이뱅크도 전날 아파트담보대출 5년 주기형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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