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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증설 과제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구동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IDC)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줄이기에 공들이고 있다.관련 서비스 수요가 날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하에서 두 회사 모두 IDC를 확대해 나가고 있고,메가파잉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문제가 과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있다.일례로 네이버는 지난해 11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각 세종'에 태양광발전 시설과 자연 바람을 이용한 서버실 냉각 방식을 채택했다.또 이 건물 서버실에서 배출된 열기를 온수 공급에 활용하고 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카카오는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첫 자체 IDC인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 친환경 설비를 중점적으로 설치했다.이를 통해 카카오는 기존 IDC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약 30%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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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파잉,도쿄대 지진연구소의 사타케 겐지 연구원은 "진원 깊이 등을 생각할 때 연초 발생한 노토 강진의 여진으로 생각된다"며 "규모 7 이상의 강진은 몇 달 뒤에도 이런 정도의 지진이 일어난다"고 NHK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