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팀 귀국 - 2024년 실시간 업데이트
[앵커]
경기도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5살 남자 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30대 태권도장 관장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는데,장난을 치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양주의 한 상가건물.
그제 저녁 7시 반쯤,이 건물 5층의 태권도장에서 유치부 수업을 받던 5살 남자 아이가 아래층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습니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30대 태권도 관장 A 씨가 업고 옮긴 겁니다.
[목격자 : "갑자기 사람들이 한 열 명 정도 몰려와서 보고 있었고,관장님은 얼굴이 하얘져서 계속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태였고요."]
119까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하며 대형 병원으로 이송했지만,야구팀 귀국아이는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관계자/음성변조 : "최초부터 그냥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CPR로 (신고가) 들어왔고,야구팀 귀국저희도 도착해서 심폐소생술 하면서 병원 이송했거든요."]
경찰은 관장 A 씨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피해 아이를 매트 사이에 거꾸로 넣고 10분 넘게 방치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증거 인멸 정황도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사건 뒤 A씨가 범행 장면이 담긴 태권도장 CCTV를 삭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장난이었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상황.
경찰은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BS 뉴스 최민영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영상편집:이소현
야구팀 귀국 - 2024년 메이저사이트 목록
야구팀 귀국 - 2024년 메이저사이트 목록：교수들은 "정권의 실적을 위해서가 아닌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상설 협의체를 만들어 달라"며 "정권과 공무원의 임기에 좌우되지 않고 튼튼한 재원과 법적 구속력을 가지는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야구팀 귀국,발견 당시 우물에 물이 차 있었기 때문에 내용물이 보존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