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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서밋 2024'(Asia Executive Summit 2024)'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주최한 행사로,파묘 결말 스포올해는 한국 의료진의 술기와 병원의 로봇 프로그램이 아시아의 여러 국가로부터 관심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전격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한국,일본,중국,파묘 결말 스포대만,인도 등 아시아 전역의 의료기관장과 병원 경영진을 비롯해 1500여 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참석해 로봇수술 프로그램과 관련한 병원 운영 관리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지난해 아시아 5개국,1000여명이 참석했던 것보다 훨씬 규모가 커지며 발전된 한국 로봇수술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은 이택 인하대병원장과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이 맡았다.이어 송교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과 신정호 고려대구로병원 기획실장이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로봇수술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로봇수술의 미래와 기술이 가진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강의 세션에는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분과 박성용 교수를 비롯해 중국,파묘 결말 스포일본,파묘 결말 스포인도의 전문가들이 각국의 로봇수술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및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하며 청중의 주목을 받았다.인튜이티브의 데이브 로사(Dave Rosa) 글로벌 대표,아시아 지역 총괄 글랜 바버소(Glenn Vavoso) 수석 부사장 및 아시아 마케팅 영업 총괄 달라 휴턴(Darla Hutton)이 인튜이티브의 신규 디지털 플랫폼과 데이터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최용범 인튜이티브 대표는 "로봇수술이 아시아에서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병원의 미래를 위한 주요 전략으로 채택되고 있다"며 "이번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서밋을 통해 확인된 아시아 각국의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인튜이티브는 최소침습수술을 위한 상용화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하나의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한 단일공(Single-port)의 다빈치 SP를 비롯해 다중공(Multi-port)의 다빈치 Xi,파묘 결말 스포다빈치 X 등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