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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을 끊고 걷기운동을 한 영국의 40대 여성이 7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더선] ![배달음식을 끊고 걷기운동을 한 영국의 40대 여성이 7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다.[더선]](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4/07/16/20240716050721_0_20240716205508685.jpg?type=w647)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영국에서 한 40대 여성이 배달음식을 끊고 7개월 만에 무려 38kg을 감량해 눈길을 끈다.이 여성은 한달에 배달음식 값으로 107만원 가량,로열스 대 블루제이스5년 간 총 6400여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95kg에 달했던 그녀의 몸무게는 57kg으로 줄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파멜라 오루크(44)는 7개월 간 배달 음식을 끊고 38kg를 뺐다고 지난 13일(현지시간)보도했다.
파멜라는 배달 음식으로 하루에 약 4500Kcal를 섭취해왔다고 전했다.또 매달 배달음식 값만 약 107만원,로열스 대 블루제이스5년 간 총 6464만원을 배달음식 비용으로 지출했다.
파멜라가 즐겼던 배달음식은 주로 맥도날드나 KFC 같은 인스턴트 식품이었다.
하지만 배달 음식을 완전히 끊자 체중이 줄기 시작했다.
파멜라는 "인스턴트 식품과 탄산음료,로열스 대 블루제이스술을 멀리하는 대신 생선이나 채소,로열스 대 블루제이스닭고기 등을 먹으면서 걷기운동을 병행했다"며 "그러자 7개월 만에 57kg으로 몸무게가 줄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다이어트에 나선 이유는 학창시절 같은 학교에 다녔던 한 남성의 소식을 접하면서다.
파멜라는 "한 TV 프로그램에서 학창시절 친구를 보게 됐는데,로열스 대 블루제이스군인이 된 그 친구는 운동신경 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그 친구가 삶을 위해 싸우고 있을 때,로열스 대 블루제이스내가 사는 행태에 대해 자괴감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