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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사과 등 근무 이력…윤 정부 세 번째 경찰국장 지내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14일 경찰청 차장으로 발령 난 이호영(58·간부후보 40기) 경찰대학장은 경찰 내부에서 '인사통'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차장은 2004년부터 10년간 경찰청 경무국 인사과와 경무인사기획관실 인사운영계에서 근무한 바 있다.
1966년생인 이 차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경찰 간부후보 40기로 경찰에 입직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경찰청 정부세종청사경비대장,점화 슬롯을 위한 무료 동전서울 강북경찰서장,점화 슬롯을 위한 무료 동전경찰청 자치경찰법제팀장,서울경찰청 인사교육과장 등을 지냈다.
2020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충남경찰청 제1부장을 지낸 후 이듬해 1월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으로 이동했다.
2022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하면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으로 옮겼고 같은 해 12월 울산경찰청장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으로 보임됐다.행정안전부 경찰국은 윤석열 정부 들어 부활한 조직으로 상징성이 매우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지난 6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했으며,점화 슬롯을 위한 무료 동전보직 인사에서 경찰대학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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