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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분야 제외한 외래·정규수술 중단
[파이낸셜뉴스]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전체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만 운영할 예정이다.개원의 비중이 높은 대한의사협회(의협)는 7일 자정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대학교병원,돈캐스터 로버스 fc분당서울대학교병원,돈캐스터 로버스 fc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돈캐스터 로버스 fc강남센터 등 4개 병원 교수를 대상으로 휴진 방식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50명 중 68.4%가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찬선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체 교수는 환자 생명과 직결된 필수 분야를 제외하고 외래 진료와 정규 수술을 중단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정부가 모든 전공의에 대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완전히 취소하고,자기결정권 박탈 시도로 현 사태가 악화된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가시적인 조치를 취할 때까지 전면 휴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전공의 소속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 등을 철회하고 면허정지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한 바 있다.전공의들의 현장 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서울대병원 교수들은 정부가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한 데 대해 행정처분을 재개가 가능하다고 보고 '완전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의협도 이날 자정까지 회원 13만명을 대상으로 총파업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한다.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시작한 '전체 휴진' 결의가 의료계 전반으로 확산할 지 주목된다.
전날 오후 6시 기준 의협의 투쟁 지지·집단행동 참여 여부 투표에서 유효 투표 인원 12만9200명 가운데 5만8874명(45.57%)이 참여했다.의협은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대정부 투쟁을 선언할 예정이다.
20개 의대 소속 교수들이 모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 총회를 열고 전공의 행정처분과 사법절차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