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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순 화천군수가 화천댐 용수 용인 산단 공급 반대 시위를 화천군민들과 동참하고 있다.최문순 화천군수가 반도체 산업을 화천에 유치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최 군수는 "반도체 산업단지에는 막대한 물이 필요하고 유지에 필요한 풍부한 전력이 필요하다.또 그만한 토지도 있어야 한다"며 "화천에는 화천발전소가 있어 전력도 풍부하고 물도 10억t에 토지까지 서울시의 1배 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천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반도체 산업단지를 유치할 토지가 많다"며 "이러한 조건을 거들떠 보지도 않고 왜 호남이나 영동에서 송전선로 깔아서 주민 민원을 발생시키고,세종 돈스많은 예산을 투입해야 되고 화천댐물을 춘천,세종 돈스의암,세종 돈스청평,세종 돈스팔당을 거쳐 용인까지 수로를 깔아서 화천댐 물을 가져가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유리한 환경과 유리한 조건이 있는 지역에서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 아닌지 정부 당국자들에게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 가장 유력한 지역은 화천으로 화천 지역에 반도체 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재 강조했다.
최 군수는 "만약에 그렇지 못하겠다면 화천댐 건설로 수몰된 600만 평의 피해 금액을 보상해야지만 화천댐 물을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며 "만약,세종 돈스주민들의 이러한 요구사항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가 강행한다면 화천군민들은 향후 강력한 항의 방식을 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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