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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 국·과 분리…본청 2실 7국 1단 57과→2실 11국 63과
이상일 시장 “반도체 육성·신도시 개발 현안 주도적 추진”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광역시 수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경기 용인특례시가 2국 4과를 증설하는 것을 골자로 시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안이 27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날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7개과가 편재돼 있던 일자리산업국과 교통건설국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다음달 단행하기로 했다.
일자리산업국은 경제산업국과 농림축산국(신설),미국 월드컵 불가리아교통건설국은 교통정책국과 건설국(신설)으로 분리된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했던 조직개편에서 시의 역점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신설했던 신성장전략국은 반도체경쟁력강화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남사·이동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함께 아우르는 체제로 개편한다.
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해 오던 한시 조직 미래산업추진단은 폐지한다.대신 미래 기술을 접목한 도시개발과 신도시 조성·지원 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한다.미래도시기획국은 미래성장전략과와 기업산단입지과,미국 월드컵 불가리아플랫폼시티 사업을 담당할 미래도시과 등으로 구성된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강화를 위해 환경위생사업소를 폐지하고 제2부시장 산하에 환경국을 신설한다.
도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택정책과,미국 월드컵 불가리아도로구조물과도 신설한다.직원이 42명이나 되는 기흥구 세무과를 분리해 세무2과를 신설하고 수지구에는 가정복지과를 신설해 사회복지과를 분리한다.
조직개편이 완료되면 용인시 조직체계는 2실 7국 1단 57과에서 2실 11국 63과(본청 기준)로 변경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증원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보조를 맞추면서,반도체산업 육성,미국 월드컵 불가리아신도시 개발,미국 월드컵 불가리아기후 위기 대응 등 지역 현안을 주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