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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만 77건 신고.올해 한반도 주변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의 진앙은 부안군 남남서쪽 4㎞,앙헬 디 마리아 입단 날짜발생 깊이는 8㎞로 추정됐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이번 지진 관련 77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 신고는 3건인데 건물 창고 벽,앙헬 디 마리아 입단 날짜주택 유리창,앙헬 디 마리아 입단 날짜화장실 타일 등이 금이 갔다는 내용이다.나머지 74건은 흔들림을 느끼고 놀란 주민 신고 등이었다고 전북소방본부는 전했다.
인접지역인 광주와 전남소방본부에도 지진 흔들림을 감지하고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졌다.
이번 지진 진앙에서 직선거리로 약 40㎞ 떨어진 전남 영광군에는 원자력발전소 6기가 밀집한 한빛원전이 자리하고 있는데,앙헬 디 마리아 입단 날짜한빛원전 쪽은 "현재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정밀 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32차례의 지진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지진이 발생한 것은 지난해 5월 15일 강원 동해시 북동쪽 52㎞ 해역에서 4.5 지진이 발생하고 약 1년여만이다.
기상청이 1978년 지진 통보 업무를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8시 32분 54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7㎞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본진)이었다.
이보다 약 48분 앞선 오후 7시 44분 32초 경주시 남남서쪽 8.2㎞에서 규모 5.1의 지진(전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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