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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동부에 규모 5.7 규모 지진
이후에도 규모 4의 여진 있따라
TSMC "기준 미달.영향 미미"
[파이낸셜뉴스] 대만 동부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하며 TSMC의 지진 리스크가 이어지고 있다.다만 현재까지 TSMC의 피해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앙기상서(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경(현지시간) 대만 북동부 이란현 정부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8.3㎞ 떨어진 동부해역 9.0㎞ 해저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1분 뒤인 호우 5시 7분에는 이란현 정부 청사에서 동남쪽으로 37.8㎞ 떨어진 근해에서도 4.5의 지진이 측정됐다.이어 9분 뒤에는 규모 4.3,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5시 33분에는 규모 4.7 등의 여진이 이어졌다.
대만 외신들은 당시 대부분의 지역이 좌우로 심하게 흔들림을 느껴졌다면서도,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현재까지 인명 피해 상황은 신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이번 지진이 직원 대피 기준에 도달하지 않아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대만 2위 파운드리 업체인 유나이티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도 정상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이번 지진으로 수도권인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동부 이란현과 화롄현에 '국가급 경보'가 발령됐다.
타이베이지하철(MRT)은 저속 운행에 들어갔고,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신베이MRT는 안전 점검을 위해 MRT와 순환선,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경전철 등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다만 대만 중앙기상서는 향후 일주일 내로 규모 4 이상의 여진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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