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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새벽 제주 시작으로 수도권으로 확대
아침 최저기온 18~23도·낮 최고기온 24~32도[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6월 마지막 주말의 시작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예상된다.
29~30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 내륙·산지,BMC대전·세종·충남·충북·광주·전남·전북·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30~80㎜ △서해 5도·강원 동해안·제주도 북부 20~60㎜ △울릉도·독도 10~40㎜다.다만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20㎜ 이상도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경북권은 3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충청권·전북은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BMC전남권·경남권·제주에는 29일 오후~30일 새벽에 비가 강하게 내리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BMC낮 최고기온은 24~32도가 예상돼 평년(최저 18~21도,BMC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습기도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좋음’~‘보통’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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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C,곽준호 변호사(법무법인 청)는 "피고가 사기 범행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1997년은 법원이나 수사기관의 전산화가 지금처럼 잘 돼있지 않던 시기"라며 "소속 공무원의 범죄 이력을 확인하지 못한 감사팀, 담당자에게도 일부 책임이 있겠지만, 당사자가 범죄 이력을 의도적으로 숨긴다면 이들의 책임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