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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06.21 /사진=류현주정부가 올해 신규 민자사업 발굴목표를 확대한다. ![[서울=뉴시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4.06.21 /사진=류현주](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4/06/27/0005056382_001_20240627140018323.jpg?type=w647)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과 향후계획,복권천하민간투자 사업집행 추진현황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정부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집행 대상에 포함돼 있는 재정,복권천하공공기관 투자,복권천하민간투자사업 등 각 분야별로 추진실적을 면밀하게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올해 민간투자사업 집행목표를 연간 5조7000억,복권천하상반기 2조7000억원으로 잡았다.5월 말까지 1조9000억원의 집행실적을 기록했다.
김 차관은 "연초 15조7000억원으로 설정한 신규 민자사업 발굴목표를 20조원+α로 약 5조원 수준 확대한다"며 "철도 등 기존 유형 사업과 함께 기존에 추진되지 않았던 복합문화·관광·환경 등 새로운 민자 대상시설 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