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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반도체 업체 대만의 TSMC가 3% 가까이 급등,6월 16일 야구시총이 9000억달러를 돌파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TSMC는 전거래일보다 2.74% 급등한 177.24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이 9192억달러로 집계돼,6월 16일 야구시총 9000억달러를 돌파했다.
TSMC의 시총이 9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따라 시총 1조달러 돌파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월가의 인공지능(AI) 랠리를 이끌고 있는 엔비디아는 반도체 설계만 하고,6월 16일 야구제작은 대부분 TSMC에서 하기 때문에 최근 TSMC도 연일 랠리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올 들어 164% 급등한 데 비해 TSMC 70.42% 급등했다.이에 따라 시총 1조달러 돌파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기업은 엔비디아뿐이다.엔비디아에 이어 TSMC가 2번째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는 반도체 기업일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현재 반도체 기업 시총 순위는 엔비디아가 3조2000억 달러로 1위,TSMC가 9192억달러로 2위,6월 16일 야구미국의 브로드컴이 8513억달러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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