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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임 'Z세대 트렌드 리포트'
[서울경제]
대학생 10명 중 5명은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는 이런 내용을 담은 'Z세대 트렌드 리포트: 여행 편'을 14일 발행했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에브리타임을 통해 20대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의 목적을 조사한 결과‘새로운 경험 해보기’라는 응답이 45%를 기록했다.'바쁜 일상을 벗어나 힐링하기'(25%)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16%)이 그 뒤를 이었다.
여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대학생 때 해외여행은 필수'라는 응답이 74%를 기록했다.실제로 최근 1년 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대학생은 48%로 전년 대비 19% 포인트 상승했다.
Z세대 대학생들은 '여행에서 소비할 때 아끼지 않는 항목'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는 음식(75%)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투어·티켓이 42%,옵치 이상형 월드컵숙소와 쇼핑이 각각 37%,옵치 이상형 월드컵36%를 기록했다.
대학생들은 해외 여행지로 일본을 많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 중인 대학생의 여행지(복수 응답)는 일본이 73%로 가장 많았고 동남아 35.8%,옵치 이상형 월드컵동아시아(홍콩,옵치 이상형 월드컵대만 등) 27%,옵치 이상형 월드컵서유럽 15% 등으로 집계됐다.
올해 선호하는 여행지(복수 응답)로는 서유럽이 47%로 1위를 차지했고 그다음은 일본이 39%로 파악됐다.
비누랩스 인사이트는 "Z세대 대학생의 해외여행은 휴양을 넘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도구"라며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대학생도 60%를 넘어 이 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