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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로또 1등 복권이 63개가 나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자동 11개,템플스테이 2002년 월드컵수동 52개가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로또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814만5060분의 1로 '벼락 맞을 확률'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진다.
1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날 1128회 로또 추첨 결과 1,5,템플스테이 2002년 월드컵8,16,템플스테이 2002년 월드컵28,템플스테이 2002년 월드컵33번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45번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복권 수는 63개로 각 4억1992만5560원을 받는다.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7개가 나와 각 5726만원,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987개로 147만원씩 받는다.
지난주 1등 당첨 복권 수는 12개로 총당첨금 272억원을 나눠 각각 22억7000만원씩 받았다.이번 주도 1등 총당첨금은 264억5530만원으로 지난주와 비슷하지만,당첨 복권 수가 5배 이상 늘면서 각각 할당된 당첨금도 크게 줄었다.반대로 2등 당첨 복권 수는 지난주(84개)가 이번 주보다 많아 당첨금이 더 적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1회부터 1128회까지 평균 1등 당첨금액은 20억3420만원이다.누적 1등 당첨자 수는 8943명으로 회차당 평균 8명(7.9명) 정도다.지금까지 1등 당첨 복권 수가 가장 많았던 회차는 2022년 제1019회로 50개가 '무더기 당첨'됐다.당첨금은 1개당 4억3800만원이다.당시 일각에서 조작설이 제기됐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조작이 아닌 구매자 선호 번호 조합이 우연히 추첨이 된 결과"라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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