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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기업 칩스앤미디어가 모바일 칩셋 강자인 미국 팹리스의 최신 인공지능(AI) PC 칩에 자사의 비디오 IP가 적용됐다고 3일 밝혔다.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IP가 적용된 해당 AI PC 칩은 자체 칩 설계역량 기반으로 한 중앙처리장치(CPU),챔피언스리그 확대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탑재로 기존 PC칩 대비 월등한 성능 및 저전력을 구현해 AI PC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칩스앤미디어 측은 “해당 AI PC Chip에 AV1 지원 4K Encoder 비디오 IP를 제공하였고 AV1 표준 생태계의 확장과 AI PC 성장에 따라 올해 Encoder뿐만 아니라 Decoder까지 지원하는 추가 계약을 계획하고 있다”며 “추후 AI PC Chip과 더불어 모바일 AP까지 당사의 IP가 확대 적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2021년 9월 해당 고객사와 첫 계약을 맺고 2021년부터 매출을 올렸으며,금번 AI PC용 칩 출시를 통해 파트너쉽을 강화하게 됐다.이에 따라 고객사의 AI PC칩 수요 증가와 함께 앞으로 개발될 신규 칩에도 지속적인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
실제로 최근 AI PC 시대를 맞아 기존 노트북 시장에 큰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AI PC에 적용된 온디바이스 AI 기술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높은 성능을 발휘해 실시간 처리와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 뛰어나다.또한 전력 소비를 줄여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며,AI 기반의 콘텐츠 생성,자동화 기능,챔피언스리그 확대생산성 도구 등이 포함되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시장조사업체 Canalys는 AI PC 출하량이 2024년에는 19%,2027년에는 60%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 관계자는 “AI PC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많은 팹리스 기업들이 Arm 기반 윈도우 칩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당사의 IP는 고성능 비디오 처리와 저전력 소모를 가능하게 하여,AI PC의 성능을 극대화해 기술 제공의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며 “금번 AI PC 생태계 진입을 통해 다양한 매출 기회를 창출하여,성장성이 큰 AI PC 시장 선점에 주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