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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업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엔씨는 이사회를 열고 회사 분할 및 2개의 신설회사 설립을 결정한 바 있다.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의결사항인‘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신설회사는 엔씨큐에이,애버튼엔씨아이디에스 등 2개의 비상장법인이다.오는 10월1일 출범을 목표로 한다.
엔씨큐에이는 품질 보증 서비스 사업 부문 전문 기업이다.사업 영역은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서비스 및 기타 관련 사업 ▲컴퓨터 프로그래밍,애버튼시스템 통합 및 관리 ▲정보 기술 및 컴퓨터 운영 관련 서비스 등이다.
엔씨아이디에스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 부문 전문 기업이다.사업 영역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등이다.
엔씨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 부문별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핵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사업 고도화를 실현하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신설 회사들은 기술지원조직의 전문성을 활용해 B2B(기업 간 거래) 중심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본연의 경쟁력을 지킬 뿐 아니라 지속 성장의 기틀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