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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1주일 연장한 8월 25일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장 ![창원 기업사랑공원 물놀이장 [창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4/06/11/AKR20240611050700052_01_i_P4_20240611114112698.jpg?type=w647)
[창원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도심 속 피서지인 공원 내 물놀이장을 내달 5일부터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9개소다.
시는 올해 어린이와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운영 기간을 전년 대비 7일 더 늘려 52일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2026 월드컵 조별리그개장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4시 40분이다.
성수기(7월 28일∼8월 11일) 주말에는 오후 5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여름철 어린이들로부터 톡톡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물놀이장에는 45일간 11만명 이상이 다녀갔다.
시는 이달 말까지 물놀이장 시설과 안전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는 5∼8명씩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이용을 돕는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올여름도 많은 시민이 도심 속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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