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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장마전선은 남해상에 위치해 있는데요.
점차 올라오면서 오전 중에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이번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와 제주 산지에 150mm 이상,중국 월드컵 출전서울과 인천,중국 월드컵 출전경기 남부와 강원 중부 내륙,중국 월드컵 출전충남 북부 지역에도 120mm 이상,충북 북부와 호남 그리고 경남 남해안 지역에도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비가 내릴 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요.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때 있겠고 전국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듭니다.
강한 비바람에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제주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5도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중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목요일에 충청 이남 지역에 다시 비가 시작돼 금요일이면 또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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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사직서를 제출한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공의들은 오래 일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을 늘려 병원을 더 싸게 운영하려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우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월드컵 출전,남은 두 아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