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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치경찰 사무를 총괄하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제2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2기 위원장에는 강경량 전 경기경찰청장(남부),이상로 전 인천지방경찰청장(북부)이 각각 지명됐습니다.
사무국장(상임위원)은 김정연 전 용인동부경찰서 정보보안과장(남부),진 바드이경자 전 부천소사경찰서장(북부)이 각각 임용됐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국가경찰위원회,도의회,교육감 등이 추천하는 6명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2기 위원회는 인권 지식과 전문적 경험을 갖춘 법조계,진 바드학계,경찰 출신 등으로 구성됐으며,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3년간입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전체 경찰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교통·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가 지휘·감독하는 기관으로,진 바드2021년 7월 제1기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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