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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5일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를 열고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들과 글로벌 전략과 거버넌스 변화 등을 논의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신한 글로벌이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가며 세계무대에서 오래도록 사랑 받기 위해서는 고객의 굳건한 신뢰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해외현지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공고히 해 고객과의 신뢰를 쌓는 일에 더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글로벌 컨퍼런스 위크'는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추진을 위한 솔루션,등본 인터넷발급액션플랜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 일정으로 10개 해외법인 이사회 구성원,해외점포장,주요 기능 담당 주재원,신한은행 글로벌 전략 및 사업부서 직원 등이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베트남,등본 인터넷발급일본,중국 등 10개국에서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1분기 해외법인 순이익은 1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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