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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설립 이래 첫 외부영입 지점장 정병훈 iM뱅크 원주지점장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아임)뱅크는 5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거점점포인 강원 원주지점 초대 지점장으로 정병훈 전 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을 발탁했다.
신임 정 지점장은 이달 말 개점 예정인 원주지점은 물론 강원지역본부장까지 겸해 강원지역 업무를 총괄한다.
원주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졸업한 정 지점장은 1989년 농협은행에 입행해 강원지역에 근무하며 농협은행 중앙본부 여신관리부장 및 강원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iM뱅크의 신규 진출지역 조기 정착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로 평가받는 정 지점장은 1967년 대구은행 설립 이후 첫 외부 출신 지점장이다.
iM뱅크 관계자는 “강원지역의 탄탄한 영업 기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iM뱅크의 신규 진출 지역 조기 정착을 진두지휘할 적임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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