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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월에 비해 보합에 그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질 전망입니다.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프리미어리그 일전월 대비 0.1% 각각 상승했습니다.
미 언론들은 대표지수와 근원 지수 상승률 모두 전월 대비 보합에 그치며,프리미어리그 일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전했습니다.
근원 가격지수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하는 만큼 시장 물가의 흐름을 더 잘 반영한다고 여겨집니다.
연준은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소비자물가지수,프리미어리그 일CPI 대신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프리미어리그 일PCE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개선된 데 이어,프리미어리그 일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도 둔화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개선되고 있다는 시장 기대가 커질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전망에도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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