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geo.co.kr
대한민국 도메인 kr을 사용한 홈페이지로 포항 영일만의 석유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미국 업체 '액트지오'의 국내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ACT GEO korea라는 이름으로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첫 화면엔 한글로 "동해 유전의 성공 확률은 대단히 높습니다.ACT-GEO는 대한민국 산유국 꿈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동해의 석유,
보르도 여행가스 매장 가능성을 재차 강조한 겁니다.
회사의 전문성에 대한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왜 사실상 1인기업이고 본사가 가정집인 구멍가게 수준의 액트지오를 선정했을까?선정 과정에서의 검은 커넥션은 없었을까?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액트지오는 4년간 세금을 내지 못해서 법인등록증을 몰수당한 상태였다고 합니다.대한민국으로부터 돈을 받았는지 2023년 3월에 다시 법인 자격을 찾았다고 하는 것이죠.직원이 한 명,평균 연 매출은 3800만원,평균 연 매출이 3300만원인데 도대체 세금이 얼마라서 세금을 못 내서 법인 자격까지 박탈당했을까요?
--
2016년 설립 이후 참여한 지질 평가,시추 사업을 나열한 액트지오는 2015년 미국 정유사 엑손모빌과 세계 최대 심해 석유·가스전으로 알려진 남미 가이아나 광구 탐사에도 참여했다고 소개하며 전문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주된 사업 영역으로 지질평가와 시추사업 자문,지질 분석 자문 등을 꼽았습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액트지오는 미국 사업자 등록 서류에 사업 영역이 '직업교육 및 관련 서비스'로 명시되어 있었는데,한국에서 1인기업·교육사업이 주 업종이라는 보도 후 이전 홈페이지에 없었던 컨설팅 메뉴를 내세웠다는 정황이 포착되었고,지난 6일 현재 컨설팅 메뉴를 제외하고는 다른 것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윤석열 대통령이 콕 집어 말한 세계적 전문기업 홈페이지치고는 참 허접합니다.
--
앞서 산자부는 석유공사의 국제조달계약업무처리 기준에 따라 액트지오사에 심해 평가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홈페이지의 구성이 단순하고,'도메인,웹사이트 판매합니다'는 문구가 적혀 있는 점에 비춰봤을 때 외부인이 도메인을 선점하기 위해 만든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액트지오 코리아(https://actgeo.co.kr)라는 제목의 홈페이지.도메인 판매 관련 글이 노출돼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10일 오후 4시 30분쯤,
보르도 여행actgeo.co.kr 홈페이지는 ACT GEO社와 무관하다고 알려왔습니다.ACT GEO는 공식 홈페이지 외에 한국 도메인은 따로 개설하고 있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