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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 씨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재판에 불출석해 결심이 연기됐습니다.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는 오늘(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자신의 결심재판 당일에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박 씨 측 변호인은 손가락 종양 제거 수술을 한 뒤 극도로 심한 통증을 호소해 불출석한 거라고 해명했는데,인터라켄 카지노재판부는 다음 기일에도 불출석하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허위 영상을 올려 강다니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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