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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1인 90만원 경비 부담 코스타 세레나호 모습.ⓒ해양수산부[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크루즈 여행 저변 확대를 통한 외국적 크루즈선 기항이 늘어날 수 있도록 2024년도 크루즈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해 크루즈 체험단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는 55팀(110명)의 일반 체험단과 크루즈 여행 홍보 콘텐츠 제작을 위한 5팀(10명)의 인플루언서(유튜버) 등 60팀(12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일반 체험단은 승선 비용 일부와 기항지 관광 비용 등 1인당 90만 원의 경비를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만 가능하다.1조당 2명이 참가할 수 있다.과거 해수부가 운영한 크루즈 체험단에 선정되었던 국민은 참여할 수 없다.
2024년도 크루즈 체험단은 9월 17일 속초항에서 11만4000t급 크루즈선‘코스타세레나’에 승선해 일본 사카이미나토,맨유 대 풀럼 fc 타임라인가나자와,마이즈루를 관광한 후,맨유 대 풀럼 fc 타임라인9월 21일에 부산항으로 돌아오는 4박 5일 일정이다.
체험단에 응모하고자 하는 국민은 오는 18일 11시부터 28일 17시까지 해수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신청인과 동행인 이름,맨유 대 풀럼 fc 타임라인생년월일,맨유 대 풀럼 fc 타임라인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체험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관광개발(주)로 문의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7월 4일 16시 해수부 홈페이지,맨유 대 풀럼 fc 타임라인페이스북,해수부 블로그에서 공개한다.체험단으로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도 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도 크루즈 체험단을 통해 많은 국민이 크루즈 여행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업 등을 통해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유치도 적극 추진,크루즈 산업이 연안·어촌지역 경제 활성화,관광수지 개선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