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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가 상생협력을 체결했다.전북도 제공 
전북자치도와 강원자치도가 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는 11일 오후 전북자치도청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6개 분야에 대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별자치도 성공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확보 △특별법체계 개선을 위한 학술교류 및 입법활동 △국토종합계획 수립 시 특별자치도권역 반영 △문화와 산악관광 활성화 △청소년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이다.
전북도와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정부의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분위기 속에서 특별자치도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ac밀란 인테르 평점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새로운 산업 기반 구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자치권 확보를 위한 후속 입법활동에서 정부 부처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 후에는 김진태 강원지사가 '전북·강원 함께할 때 더 든든한 친구'라는 주제로 전북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과 강원은 스스로의 의지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었다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협력해야 할 다양한 분야가 있다"며 "이 협약이 단순히 서명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될뿐 아니라,ac밀란 인테르 평점깊이있고 폭넓게 교류해 서로를 이해하는 협력의 큰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강원과 전북은 도민이 만드는 특별자치도라는 특별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가 상생하며 지방분권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특별자치도는 공동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지방분권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