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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은행 직원이 사망 당일 승진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생전에 미리 구매했던 '승진 떡'이 2일 회사로 전해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JTBC가 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kbo 볼판정해당 사고로 사망자 4명이 나온 시청역 인근 은행 사무실에는 사망자 박모 씨가 생전에 주문해뒀던 승진 떡이 배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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