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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특화 지식기반 결과물 도출
LG AI연구원·LG CNS와 협업
[서울경제]
LG디스플레이(034220)는 업계 최초로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개발해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생성형 AI는 LG디스플레이에 특화된 지식을 학습해 최적화된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인공지능(AI) 시스템에 제품 품질과 관련된 질문을 입력하면 축적된 사내 특화 지식을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시하는 식이다.예를 들어 특정 제품의 품질 강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질문을 입력하면 이에 해당하는 데이터가 분석된 답변을 즉각 내놓는다.문제 검토 및 해결에 길게는 수 개월 소요되던 시간을 생성형 AI를 통해 초 단위로 단축해 임직원이 고객가치 창출에 더 많은 시간을 몰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임직원들은 업무 전문 지식이 필요할 때 담당자에게 문의하거나 과거 자료를 찾아보지 않고도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특히 생성형 AI의 핵심이 되는 대형언어모델(LLM)을 사내에 구축해 기술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 LG AI연구원,멕시코 2부리그LG CNS와 협업했다.학습과 분석을 위한 LLM으로 LG AI연구원의 초거대 AI인 '엑사원'(EXAONE)을 활용한다.사용자의 특정 질문에 맞춰 사내문서 30만 여건에서 답변을 찾아내는 역할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 '키룩'(KeyLook)이 담당한다.
LG디스플레이는 임직원들의 사용 내역을 지속 학습시켜 올해 하반기에 더욱 고도화된 생성형 AI를 선보일 예정이다.또 검색 영역도 품질과 더불어 특허,멕시코 2부리그안전,장비,멕시코 2부리그구매 등 타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