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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이재용·서정진·정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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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4일 공정거래위원회 지정한 88개 대기업집단 중 6월 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대기업 총수 46명의 주식 재산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식 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대기업 총수는 삼성 계열사 주식을 15조7541억원 어치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이어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0조837억 원),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4조6618억 원),김범수 카카오 의장(4조2973억 원),호주 한국 야구방시혁 하이브 의장(2조6631억 원) 순이었다.정의선 회장은 주식 재산이 올해 1월 초 기준 3조7377억원에서 6개월 만에 9241억원 늘어 3위에 올랐다.반면 3위였던 김범수 의장은 1조8213억원 줄어 4위에 자리했다.방시혁 의장은 새롭게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올해 5월 기준 주식 재산 6위에서 한 달 만에 5위로 상승했다.
이외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조4727억원),호주 한국 야구이동채 에코프로 전 회장(2조2592억원),장병규 크래프톤 의장(2조2162억원),호주 한국 야구최태원 SK그룹 회장(2조579억원),구광모 LG그룹 회장(2조227억원)이 주식 재산‘TOP 10’에 이름을 올렸다.이들을 포함해 주식 재산이 1조가 넘는 이른바‘1조 클럽’그룹 총수는 총 16명이었다.
올해 3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주식 재산 증가율이 가장 큰 총수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었다.박 회장의 주식 재산은 2분기 4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서경배 회장의 주식재산 증가율이 27.9%,구자은 LS그룹 회장 26.8% 순이었다.정의선 회장의 주식 재산 증가율은 22.5%였다.반대로 주식 재산 감소율이 가장 컸던 그룹 총수는 이동채 전 회장이었다.이 전 회장의 주식 재산은 2분기 28.8% 감소했다.이어 김범수 의장(24.3%),호주 한국 야구방준혁 넷마블 의장(13.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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