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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다시 국가안보보좌관을 맡거나 국무장관이나 국방장관에 기용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트럼프 진영의 외교안보 분야 실세 참모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외교전문잡지 '포린 어페어스' 기고에서 "미국과 중국 경제를 디커플링(분리)해야 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약한) 중국산 제품에 대한 60%의 관세는 첫 단계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또 미국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볼차노 여행베트남의 군사력 확장을 도와야 하며,볼차노 여행대만에 대한 군사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썼다.
특히 "미국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임무에서 벗어나 17만7천명에 달하는 해병대 전원을 태평양 지역에 배치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중동이 아닌 중국 대응을 외교정책의 1순위로 거론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은 1992년 자체 금지한 지하 핵실험을 재개해 핵무기를 강화해야 한다며 "중국과 러시아가 선의의 군축 회담을 계속 거부한다면 우라늄-235와 플루토늄-239 생산을 재개해야 한다"고 기고문에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