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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도심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시신까지 유기한 '서울 강남 납치살해사건' 기억하십니까.
사건 발생 1년 4개월 만에 주범 2명에게 무기징역이,갈라타사라이 대 fc 바이에른 뮌헨 순위범행의 배후에 있었던 부부에게는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홍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도로에 차가 잠시 멈춰 서더니 한 남성이 저항하는 여성을 끌고 옵니다.
또 다른 남성도 운전석으로 달려오고,1분 만에 현장을 떠났습니다.
납치된 40대 여성은 살해당했고,갈라타사라이 대 fc 바이에른 뮌헨 순위일당은 시신을 대전의 한 야산에 유기했습니다.
사건 발생 이틀 만에 경찰에 체포된 납치범들은 얼굴과 이름이 공개됐습니다.
▶인터뷰 : 황대한 / 납치·살해범(지난해 4월)
-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한 말씀만 해주시죠."
- "정말 죄송합니다."
수사결과 범행은 피해자와 가상화폐로 분쟁을 빚던 부부가 범인들에게 '작업비' 명목으로 7,갈라타사라이 대 fc 바이에른 뮌헨 순위0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들은 피해자를 납치한 뒤 마약을 투약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1심 법원은 주범 이경우와 황대한에게 각각 무기징역을,갈라타사라이 대 fc 바이에른 뮌헨 순위연지호에겐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직 돈만을 위해 저지른 범행이고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겼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갈라타사라이 대 fc 바이에른 뮌헨 순위돈을 건넨 부부는 피해자를 살해할 고의가 있었다고 보긴 어렵다며 징역 8년과 6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에서도 형이 그대로 유지됐지만,갈라타사라이 대 fc 바이에른 뮌헨 순위범행을 자백한 연지호에겐 징역 23년으로 감형이 결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이런 판결에 문제가 없다고 봐 이들의 형은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MBN뉴스 홍지호입니다.
영상편집 : 김미현
그래픽 : 송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