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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올 상반기에만 194만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이로서 케이뱅크 총 고객수는 6월말 기준 1147만명에 달하게 됐다. 
케이뱅크 고객수가 올들어 급증세를 나타낸 이유는 고객 생활 영역에서 다양한 상품·서비스을 내놓은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케이뱅크가 출시한 △삼성AI 라이프 챌린지박스 △신규고객 대상 연 10% 금리 적금 특판 등 상품은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 출시한‘돈나무 키우기’는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데 일조했다.매일 케이뱅크 앱에 출석해 미션을 수행하고 최대 1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어 현재까지 이용고객만 140만명 규모에 달한다.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비상장주식 시세조회’서비스도 많은 재테크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고객을 유입시켰다.출시 약 2개월만에 46만명의 고객이 이용했고,월드컵 일본반응누적 이용건수도 171만건에 달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가 생활 속의 케이뱅크,월드컵 일본반응혁신투자 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더 좋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하고 올 상반기 성과를 공유했다.이날 미팅에선 최우형 행장이 주요 실적을 발표하고 상장예비심사 청구 진행 상황을 전했다.
